커튼대학에서 응용과학사 학위(포도재배와 약조학 전공)을 받은 후 첫 직장인 웨스트 케이프 호위를 거친 리즈는 헌터벨리, 야라벨리, 타스메니아 를 포함한 호주 곳곳의 포도원에서 근무했습니다. 2004년 포레스트힐의 영구직 부기술자를 거쳐서 파켈 베일에서 화이트와인 기술자로 1년 재직한 바 있습니다. “저의 와인이 금메달을 수상하기 시작한 것은 서부지역에서 였습니다. 그 하이라이트가 프라이미니스터 더즌으로 뽑힌 리즐링이었지요.”

2007년 이태리로 떠난 리즈는 파르마의 미식학 과학대에서 식품문화 및 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마쳤습니다. 그녀는 이태리의 가장 저명한 와인생산자인 Giuseppe (Beppe) Ca’Viola의 와인생산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.

2009년부터는 쿠얼리아에서 와인제조를 했는데 한편으론, 다른 이태리산 와인제조에도 참여했고 산업계전문직을 위한 피에몬테스의 국제과정도 마쳤습니다.

나는 이태리산 포도품종과 그곳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와인을 좋아한다. 이태리에서의 내 경험은 이태리산 포도종과 와인,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켰다. 동네 레스토랑의 포도덩굴 아래서 즐기는 긴 점심식사 테이블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. 내가 빅토리아의 북서부를 나의 집으로 정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귀결이다. 밀두라에는 이태리 전통이 강하고 커지는 그 지역의 중요성은 이태리 포도품종의 대안으로서 적당하다.